5월은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어버이날이 연달아 있어서 행사가 많았고, 행사기념으로 사진과 영상을 만드느라 과로를 했더니 몸에 무리가 왔다. 주말(10일) 하루 푹 쉬면서 [BTN 부처님오신날 특집] 프로그램인 성파대종사와 네 분(준한 자현 심산 문광)스님의 특별대담을 시청했다. 불교가 주된 내용이지만 큰스님의 자애(慈愛)로운 말씀과 네 분 스님의 지혜(智慧)로운 물음이 자연스레 어울려 이란 타이틀이 딱 제격이고, 시종일관 화기애애(和氣靄靄)하고 행복이 넘치는 방송이었다. 프로그램 말미에 큰스님의 건강이 화제로 올랐다. 큰스님 말씀은 세간에 알려진 음식 보약 운동 등을 따라가기보다 일상생활을 하시며 건강이 따라오게 한다고 하신다. 그래도 네 분 스님이 다른 물음을 올리자 만면에 웃음을 지으시며 방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