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고59회 등산반 삼성산 가다 좋다! 가을하늘이. 가을산은 단풍이 고와 따라나서지만 간혹 파란 하늘에 깃털구름 때문에 끌려 나갈 때도 있다. 오늘처럼. 한글날 아침이다. 가로등전신주에 매달린 태극기가 높은 가을하늘을 향해 펄럭인다. 보성고59회 등산반이 경로나이를 넘기며 왕성하게 활동한다. 산으로 들로 바.. 나의 이야기 2016.10.10
가을날 오후 햇빛이 좋아 어제(10월5일)는 태풍이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해 피해가 컸다는데 오늘 서울지역은 대기(미세먼지)오염으로 전형적인 가을하늘은 아녔지만 햇빛이 좋았다. 오늘 볼일을 다 보고나니 오후시간이 비었다. 가을날 오후 햇빛이 너무 좋아 불현듯 산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이럴 때 시간이.. 나의 이야기 2016.10.06
혹독한 2016년 여름 [2016년 초여름 생긴 일](7월18일 글)을 올린 후에도 일상생활은 물론 취미활동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계속했다. (7월31일) 을왕리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컨디션이 좋아 해변도로와 인근 산을 돌아다니고 모래찜질을 한 것이 무리였는지 오후에 왼쪽넓적다리에 심한 통증이 왔다. *고등학교 .. 나의 이야기 2016.09.25
대모산으로... △ 대모산(293m/강남구개포동·일원동)은 우리집에서 빤히 보인다. 그래서 툭하면 갔다 온다. 메타세콰이어가 잘 자란 양재천 뚝방길을 건너 개포동아파트를 지나 일원터널 대모산입구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 대모산산행은 보통 일원터널입구에서 구룡산 기슭까지 갔다가 대모산 정.. 나의 이야기 2016.07.21
2016년 초여름에 생긴 일 허리와 무릎을 다쳤다. 물건을 들다 허리를 삐끗했는데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산행(광양백운산)을 하다 오른쪽무릎까지 다쳤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조만간 낫겠지 했는데 출퇴근(지하철 & 도보)할 때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무릎통증이 심해졌다. 그냥 걸을 .. 나의 이야기 2016.07.18
[스크랩] 오구골프회 6월월례회후기-무려 24명이 거의 다 보성오구회 6월월례회(2016.6.16.)에 무려 24명(6개조)이 참가했다. 월례회모임 이래 최대 성황이다. 게다가 성적이 거의 다 언더파(핸디적용)다. 지산cc는 20여 년 전 오구회가 출범한 곳이고 또 주인이 보성과 인연이 있다. 그래서 기념으로 지산cc 홈피홍보사진을 글머리에 부쳤다. 1조(김신기.. 나의 이야기 2016.06.17
[스크랩] 보성고59회 백대명산탐방(내장산)-산은 산인데 2016.6.5.(일). 김민식 박순환 유기주 이석희 이시규 정요진 정용운 그리고 다사랑(연자님) 등 8명이 백대명산탐방 차 내장산(전북순창 763m)에 들렸다. 어느 듯 쉰여덟 번째 탐방이다. 주말·현충일연휴라 도로도 막히고 곳곳이 복잡하여 시간이 촉박했다. 그래서 탐방은 케이블카 탑승장을 .. 나의 이야기 2016.06.07
[스크랩] 오구골프월례회(2016년4월)후기 곡우(穀雨) 즈음에 비가 왔다. 이럴 때 철이 들었다고 한다. 날씨도 그랬지만 오구골프친구들도 그랬다. 마누라 상(喪)보다 중요하다는 부킹을 두어 명이 어겼는데 윤무영회장이 적절히 땜질했다. 그렇게 2016.4.21.(목) 공을 치려고 지산cc에 모였다. 클럽하우스에 모인 20명 친구들이 부슬부.. 나의 이야기 2016.04.22
보성고59회 골프모임(오구회) 2016년도 시타제 하마 20여년이 됐다. 오구회가 출범한지도. 그때 골프를 좋아했던 동창들이 매달 월례회를 하자고 약속하고 지산cc에 모였다. 그사이 함께했던 친구3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모이면 그냥 편했다. 엄격한 룰과 매너를 중시하면서도 가끔은 우리식으로 플레이했.. 나의 이야기 2016.03.18
[스크랩] 백대명산 50번째(천태산)탐방-산이 참 좋다 2016.3.6.(일) 찾아 간 천태산(충북영동 715m)이 백대명산탐방 50번째다. 산은 사계세월(四季歲月)이 무심한데 산객들은 봄이 왔다고 난리다. 산은 늘 그대로인데 우리가 경로(敬老)를 따져 새삼 백대명산을 시작했고 무탈하게 이만큼 하는 동안 가슴 한 구석 그 산들이 다시 자리했다. 1.북한.. 나의 이야기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