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동두천시 536m)이 그랬다. 올해만 8.30(목) 10.28(일) 그리고 11.1(목) 이렇게 세번 산행을 했다.
궂이 이유를 붙이자면 8월은 [경기북부피해]뉴스를 보고, 10월은 [산악회산행취소]대타로, 11월은 [부부가을단풍나들이]가 그것이다.
집사람 등산실력이 무척 늘었다. 몇년전 청계산옥녀봉에 오르고 스스로 대견해 했는데.......그후 백담계곡,
올해 만경대 등을 다녔다. 이날도 짧은 시간에 원효굴을 지나 자재암까지 가볍게 왕복했다.
얼마전 소요산단풍축제가 지났다. 이날은 단풍이 절정은 아니어도 즐기기엔 충분했다.
우리부부 건강관리를잘 해서 사시사철 절기에 맞는 산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간직하고
동네로 돌아와 넉넉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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