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산의 2코스인 구릉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대체적으로 산이 경사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한 코스에 산이 4개고 길이가 길어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코스 중 구릉산과 망우산은 개발이 되지 않은 자연적인 산을 즐기며 트래킹할 수 있고 용마산과 아차산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특히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약수터가 곳곳에 위치하여 어려움없이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인해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서울길 홈페이지 인용)
*서울둘레길2코스는 안타깝게도 출발점(화랑대역4번출구)과 종착점(광나루역4번출구)에
서울둘레길을 안내하는 표시판이 없다.
오늘(2014.1.5) 오전10시에 화랑대역을 출발하여 오후2시30분 광나루역에 도착했다.
소요시간이 총4시간30분(걷기 4시간 휴식30분)걸렸다.
걷는길에 2코스 외에 중랑캠핑숲과 용마산정상에 들렸다.
거리를 측정할 수 없어 홈페이지 자료(16.8km)에 추가된 거리를 합치면 20km 쯤 걸었다.
서울둘레길2코스에는 둘레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거의 없다.
곳곳에 서있는 전봇대에 이정표는 있지만 거리표시나 소용시간을 알려주는 안내판은 없다.
중랑캠핑숲에 있는(사진오른쪽 아래) 비닐에 싸인(미개봉) 서울둘레길 안내판은 몇군데 있다.
*망우묘지공원
중생의 삶은 어디서나 고해(苦海)다.
이승에서도 건강복덕을 발원(發願)하지만 고해요
저승에서도 편안영면을 축원(祝願)하지만 고해다.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응무소주이생기심"
유명인사 및 여러 주검이 우리들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항상 안녕평안 하시기를 소원했다.
아차산 등산(산책)길에 있는 다양한 안내판이 흥미롭다.
아차산의 명품(소나무) 과 명소(해맞이 장소. 생태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서울 둘레길2코스는 동네길(시가지) 코스가 제법 많다. 신내동 망우동이 그곳이다.
이번에도 길위에서 많은 것을 보았다.망우묘지공원에 있는 북카페는 인상적이다.
둘레길코스는 아니지만 용마산 정상(348m)에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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