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다니던 헬스클럽이폐쇄되고, 다른곳에 다니다 여건이 만만찮아 요새 양재천걷기를 시작했다.
매스콤에서는 미세먼지가 심해 야외운동을 삼가하라고 하지만 몸이 근질거려 밖으로 나왔다.
주로 <양재시민의숲>쪽으로 걷는데, 어제는 <강남면허시험장>쪽으로 걸었다.
잠실야구장에서 들리는 응원함성이 상큼하다. 2018년 프로야구가 개막전(3월24일)을 치르고 본격적으로
3연전에 돌입했다. 야구장 근처에 사는 작은딸은 주말 빅게임이 열리면 교통혼잡과 응원함성으로 시끄럽다고 간혹 작은불평을 한다. 탄천공영주차장에서 되돌아 오며 사진을 찍었다. 응원함성이 미세먼저를 밀어낼
만큼 대단하다. 작은딸의 작은불평은 이해하지만 올해도 잠실구장을 몇 번 찾아가 함성을 질렀으면 한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한식 (0) | 2018.04.01 |
---|---|
100대명산(산림청선정)탐방완주(에필로그) (0) | 2018.03.30 |
[스크랩] 보성고59회 백대명산 100차(지리산)탐방후기-대단원을 마치며 (0) | 2018.03.18 |
[스크랩] 보성고59회 백대명산 98차(무학산) 99차(연화산)탐방-애마(7022)의 피날레 (0) | 2018.02.26 |
녹원회(대학의료봉사동아리)부부모임10주년 (0) | 2018.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