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6월말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전선이 충청권 이남에서 정체되어 해당지역에 비피해가 엄청났는데, 서울경기지역은 비 영향을 많이 받는 프로야구<올스타게임>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정도로 비가 뜸한 편이였다. 매미의 허물벗기도 이때쯤 행해진다. 오늘 양재천 산책길에서 그 흔적을 봤다. 이 동네는 벚꽃나무에 매미껍질이 많이 있는 편인데, 오늘은 흔치않게 풀숲에 있는 왕고들빼기줄기에서 발견했고, 그냥 지나치기에 아쉬워 사진을 찍어 남겨본다(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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