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처럼 동네에 눈 오네

초 은 2020. 2. 16. 20:02





2020.2.16.(). 오늘 날씨예보가 눈이다.

올해 눈 구경을 못해 긴가민가했는데 아침부터 낌새가 있다.

 



때마침 미국에서 전화가 왔다. 단비네(Ohio Columbus)집에서 식구들이 모였다 영상통화를 한 것이다.

어머니와 처제들 그리고 단비아빠와 단비도 같이 자리해서 박장대소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분이 좋았다. 코로나바이러스(폐렴)만 극성을 부리지 않았으면 집사람도 미국에 가는

것인데....... 아쉬운 마음을 영상통화로 반분은 풀었다.

 


오늘 소일거리는 이랬다. 점심스케줄을 하고 눈 구경 겸 동네한바퀴를 돌고 사우나를 즐기는 일이다.

저녁 7시까지 그렇게 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주문 한 피자와 치맥이 오는 동안 사진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