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7(목) <성남누비길>걷기에 나섰습니다.
(출발 오전10시) 복정동2번출구 - 복정동주민센터 - (복정동)영장산 - 산성역입구 - 남한산성길 -
남문(지화문) - 검단산 - 망덕산 - 이배재고개 (도착 오후4시).
휴식과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6시간 동안 친구와 함께했습니다.
누비길이정표 글씨체 중 "누" 글자 위에 있는 성남시 새<시조(市鳥)>가 멋스럽습니다.
*(복정동)영장산 정상; 산불감시초소와 운동시설이 있는데 눈 덮힌 운동장 옆으로 잘 자란 조릿대가
인상적 이었고, 근처에 있는 망경암(望京庵) 안내판도 보였습니다.
*산성역입구; 인공폭포 등 공원으로 조성되었는데 겨울이라 썰렁합니다.
누비길이정표를 따라 계단을 올라서면 남문(지화문)까지 계속 오르막길 입니다.
*남한산성길 조망지점; 오르막길에서 앞으로 가야 할 검단산 망덕산 이배재고개가 보이는
유일한 지점입니다. 사진 오른쪽 흰연기처럼 보이는 곳이 이배재고개 입니다.
*걷기에 좋은 날씨였고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라 남문까지 쉽게 도착했습니다.
평일이라 등산객도 적었고, 주위가 한적했습니다.
*잠시 쉬었다 성곽 옆길을 따라 검단산길로 올랐습니다.
*데크로 조성된 검단산경유노선은 음지라 그런지 눈이 제법 많이 있었고, 쉼터시설물에도 또 새로 심은
어린 소나무에도 눈이 탐스럽게 자리했습니다.
*망덕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배재고개까지 단숨에 걸었습니다. <성남누비길>을 노선대로 걷기는
처음이지만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은 이배재고개부터 오리공원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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