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을 바라보는 고교동창들 끼리 대여섯 팀씩 조를 짜서 매월 골프를 친다니까 부럽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졸업동창생 숫자도 적은 보성고59회가 그렇게 골프모임을 하고 있다.
2017.6.15.(목)에도 6월 월례회를 지산cc에서 거행했다.
매월 만나도 반갑다고 시끌벅적 떠들다가 티샷 시간이 가까워지자 이렇게 연습을 했다.
1조;노성갑 길경채 윤무영 박하수
2조;오재응 석기룡 이웅기 서문원
지난달에 이글을 기록한 석기룡의 요청으로 앵콜쇼를 펼친 친구들.
금빛 찬란한 <Shot Eagle>패가 시상식 때 전달됐다.
3조;서영권 이만종 박순환 김명중
지산cc의 터줏대감 격인 서영권의 첫 홀 티샷 준비모습이 튼실해 보인다.
4조;조영성 조태홍 김일영 강원택
남코스 2번홀서 세컨샷을 핀 옆60cm에 붙여놓고(1) 퍼트연습을 하고(2) 김일영회장과 캐디가
주시하는 가운데 버디를 잡은 조영성(3). 같은 그린 위에서 거시기하게 쳐다보는 조태홍
5조;김종수 김신기 이석영 권진수 **그저 그런 팀인데 사진이 2장인 까닭
김신기가 오늘 Hole-in-one성 버디를 2마리 잡았답니다.
시상식에 앞서 5월 월례회 때 이글을 낚은 석기룡에게 금(99%)으로 만든 <Shot Eagle>기념패
를 전달했다.
이번 달 수상자는 니어리스트(서영권) 행운(박하수) 우승(이만종)이 차지했다.
출처 : 보성고 59회 동기회
글쓴이 : 초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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