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가을구경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하기로 집사람과 얘기했다.
별일을 다 겪다보니까 마음 풀대가 이런 것이 좋겠다 싶어서다.
바람 색깔이 바뀌면서 몇 군데 다녔는데 이번엔 경춘국도 따라 춘천과 가평 나들이를 했다.
춘천케이블카는 알맞게 탔는데 가평자라섬은 축제에 맞추질 못하고 파장에 들려 아쉬웠다.
다 때가 있는 것인데. 단풍이 절정이면 조금 더 부지런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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