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해성시대)에서 해성이모의 작품을 캡처했다. 그리고 “늙은 절집을 활활 태우는 방화범 잡으러”
나섰는데, 불갑사(전남 영광)까지는 너무 힘들어 <분당중앙공원>으로 갔다.
한가위에는 보름달(月/moon)이 휘영청 밝아야 참맛이 나는데, 달이 뜰 시간에 구름이 몰려들고, 한밤중엔 천둥 번개 폭우가 엄습했다. 둥근달을 기다렸던 추석 연휴에 한 번도 달을 볼 수가 없었다. 다른 곳에서는 보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분당에서 꽃무릇 구경으로 한가위 즐거움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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