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BTN 부처님오신날 특집
초 은
2025. 5. 13. 12:02
5월은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어버이날이 연달아 있어서 행사가 많았고, 행사기념으로 사진과 영상을 만드느라 과로를 했더니 몸에 무리가 왔다. 주말(10일) 하루 푹 쉬면서 [BTN 부처님오신날 특집] 프로그램인 성파대종사와 네 분(준한 자현 심산 문광)스님의 특별대담을 시청했다. 불교가 주된 내용이지만 큰스님의 자애(慈愛)로운 말씀과 네 분 스님의 지혜(智慧)로운 물음이 자연스레 어울려 <노송 아래 진달래 핀 날> 이란 타이틀이 딱 제격이고, 시종일관 화기애애(和氣靄靄)하고 행복이 넘치는 방송이었다. <사진은 BTN 화면 캡처>
프로그램 말미에 큰스님의 건강이 화제로 올랐다. 큰스님 말씀은 세간에 알려진 음식 보약 운동 등을 따라가기보다 일상생활을 하시며 건강이 따라오게 한다고 하신다. 그래도 네 분 스님이 다른 물음을 올리자 만면에 웃음을 지으시며 방송에서 최초로 건강비법을 말씀하셨다. (BTN 화면을 재생할 수 없어 캡처해 올린다)
“건강 비결이 뭐 있느냐 그러데......나는 자체 제약회사를 가지고 있다. 제약회사가 뭐냐 하면 ‘위’라......모든 음식이 들어오면 여기서 전부 분해시켜 가지고 필요한데 자기가 알아서 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