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겨울한파(寒波) 외출여담(餘談)
초 은
2018. 1. 26. 07:40
요즘 날씨가 기록적 한파라고 시간마다 방송한다. 바람까지 몰아치면 코가 떨어질만 하다.
오전에 구청에서 전자여권을 찾았다. 여권사진이 되게 못나왔다. 영락없이 초췌한 늙은영감이다.
비자발급을 원활히 받으려면 이따위로 찍어야 한단다. 안경도 벗고.........
***** 아무리 추워도 오늘 인사할 선배가 있어서 집사람과 외출을 했다. 아들 새차(BMW)를 타고........
선배를 만난 곳이 북한강변 한의원이다. 그 동안 여러 권의 책자와 봉사활동소식지를 보내주셨고,
좋은 말씀도 해주셨는데 인사가 늦였다. 강변이라 추위가 실감났다.
여기있는 인형은 손녀가 무척 좋아하는데...........
점심을 먹은 집엔 레고작품이 있었다. 이런 것은 손자가 무척 좋아하는데.........
***** 집사람 감기가 아직인데 겨울한파(寒波)를 무릅쓰고 외출했다가 손자손녀 좋아한 것만 얘기했다.